전심전력

차이나타운을 가다!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내내 비가 오는 바람에 원래 계획했던 캐리비안 베이를 못가게되었다.

(막상 비올때 간 사람 말로는 완전 재밌었다고... 다음엔 꼭 비올때 캐리비안 베이를 가겠어!)


대신 바다도 볼겸해서 인천으로 갔다. 차이나타운에서 먹고 겪은 이야기들을 할까한다.

아침 11시에 강남에서 출발해서 인천까지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차이나타운을 찾아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차이나타운에 도착하니 12시경 배가 고픈 우리들은 차이나타운의 맛집을 검색하기에 이르는데... 검색을 통해 발견한 것은 백년짜장! 백년짜장을 맛있게 냠냠하고(이 부분은 포스트를 따로 올릴 예정) 나온 우리는 차이나타운의 이국적인 거리를 거닐다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것을 보게된다. 그것은?



옹기만두 전문점 십리향!


그 맛있다는 화덕만두였습니다!


사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화덕에 요로코롬 다닥다닥 붙어있다. 환공포증있는사람 주의!



아저씨가 화덕에 붙은 만두를 띠어내고 있다.


화덕에서 바로 나온 만두를 한입베어 물면... 혀가 날아갈것 같이 뜨겁다.

나는 고기를 먹었는데, 팥, 고구마 등 여러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