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산 오리
부모님께서 맛있다고~ 맛있다고~ 가자고~ 가자고~ 해서 갔던 그곳 키토산 오리!
이곳을 맛집으로소개해 보겠다.
주소부터 소개하자면 바로 저곳이다.
실제로 도착했을 때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좀 산장 처럼 생겼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우이 산장이라고 나온다. 내가 갔을 때 간판은 키토산 오리!
고기를 뒤짚는 모습. 가운데에는 고기를 올리지 말고 구워야 통풍이 되서 고기가 더 잘 구워진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바베큐 훈제를 시켜 먹으려고했는데 로스를 추천해서 먹었다가 맛에 반해버렸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바로 로스 주문!
다 구워진 고기의 모습. 살짝 떨려서 안보이는가? 돼지고기 찍은거 아니냐고? 아니다. 저것은 오리고기! 몸에 좋으라고 키토산 먹인 오리고기이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내부 전경
마치 산장에와서 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
같이 먹으라고 양파와 초장을 준다. 예전에는 양파와 와사비 간장을 주었다는데, 부모님은 그때가 더 좋았다고 한다.
숯불과 함께 구워지고있는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감자! 감자가 무척이나 달고 맛있었다. 살살 녹으니까 꼭 드셔보시길. 참. 집에 들고가도 된다. 카운터에 봉지가 따로 구비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나는 감자보다 녹두죽이 더 좋았다. 맛은 팥죽처럼 달달했다. 한번더 달라고해서 먹었다.
잘 보셨는지 모르겠다.
정말 맛있는 집이었다. 오리를 로스로 해서 먹기는 처음이었는데. 훈제보다 훨씬 맛있었다. 나의 별점은..
맛 4.1 점
서비스 4.0 점
분위기 3.9 점
으로 5점 만점에 평점 4.0점 되시겠다.
4.0점이면 내 기준에서는 후하게 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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