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심전력

Speaker 구매!

스피커를 구매하였다. 드디어! 부모님이 컴퓨터를 하면서 노래를 자주 틀어 놓으신다. 근데 요즘 아버지가 장기를 두시면서 장기말을 움직일때 나는 경쾌한 소리(탁! 혹은 딱!)가 별로 마음에 안드셨나보다. 스피커 저렴한걸로 알아보라고 하신 우리 아버지. 우리집 스피커는 안산지 한 10년은 넘었을꺼다. 스피커는 예전에 피씨를 10년전에 샀을때 세트로 딸려왔던걸로 기억한다. 회사는 Creative... 유명한 회사기는 하지만... 10년이 지나면 어떤 스피커라도 망가질꺼야. 너무 슬퍼하지말고. 이전에 샀던 스피커는 이렇게 생겼다. 물론 모델은 틀리지만 모양은 비슷함.

이 사진은 Creative SBS A220임.



그러하다. 참 튼튼하게 썼고 잘썼다. 아래 사진의 모델은 Creative SBS A220이라는 제품으로 가격은 2만원대다. 모양이 비슷한 저것으로 구매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내눈에는 디자인적으로 깔쌈한 모델이 눈에 들어왔으니, 이름하여 Britz BE-100 Soundbar+ 다.


브리츠전자 BE-100 SoundBar


어떤가 이 크고 아름다운 형상이... 저걸 iMac의 모니터 밑에 두는 순간 코피퐉! 물론 필자의 데스크톱은 맥이 아니다.

이런 멋진 그림이... 나는 어차피 저렴한거 살꺼라면 음질도 중요하지만, 모양새도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이것을 구매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구매평에 의하면 이것은 보통사람들이 듣기에 부드러운 음을 내는 것 같다.



브리츠전자 BE-100 SoundBar 자체 평가

스피커가 우리집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사진을 찍고 컴퓨터에 연결한 결과. 스피커에서 이상한 잡음이 발생. 그걸 고치느라 애를 좀 먹었다. 문제는 믹서에서 웨이브 볼륨이 제대로 켜져있지 않았기 때문에 난것이었다. 그리고 노래를 몇개 들어본결과, 생각보다 음질이 좋았다. 그런데... 아버지가 옛날 노래를 듣다가 "이거 옛날 노래가 울린다"고 클레임을 하셨다. 흠. 확인해보니 정말 울렸다. 근데 또 요즘 노래나 요즘 동영상은 잘들리는 거였다. 그래서 옛날노래가 울린다고 일단 자체 진단을 내리고 조금더 지켜보기로 하였다. 어쨋든 나는 일단 디자인에는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아버지는 스피커를 모니터 아래가 아닌 옆으로 밀어버렸다. 거치적거린다고.). 또한 볼륨 조절과 설치가 편한점을 고려하여 편리성 측면에서도 점수를 높게 주었다. 그러나 음질은... 옛날노래가 울렁거리는 것을 좀 들어봐야할 듯 하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디자인 ★ (5점)

음질    ★    (4점)

편의성 ★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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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4.6점)




브리츠전자 BE-100 SoundBar 개봉기!

그럼 한번 개봉해 볼까?


개봉전 모습. 위와같이 박스가 테이프로 감싸져서 배송되었다. 박스모양은 스피커의 모양처럼 길쭉하다. 무게는 무겁지는 않은듯 했다. 택배로 날라오면서 상하지는 않았을지 ㅠㅠ


박스 오픈! 지지대로 쌓여있고, 매뉴얼겸 보증서가 보인다.



본체를 꺼낸 모습이다. 아 사랑스럽다. 전선들은 비닐로 정성스레 쌓여있다.


측면부 1. 볼륨조절기


측면부2. 스피커를 데스크톱에 연결하면 이쪽에 붉은색 불이 들어온다.


USB 전원 케이블과 스피커 단자


USB 케이블 단독샷


마이크 잭과 이어폰 잭 투샷!

스피커 뒷부분의 단자들이다. 볼륨 스위치 쪽에 깔끔하게 몰려있다.


뒷면에 보면 벽에 걸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있다.


구멍 확대샷



마지막으로 사용자 설명서 겸 보증서!



다음에는 더 나은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